[포토]'새싹 돋아나면 내 안의 희망도 기지개를 켜네..'

박종일 2021. 4.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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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4일 오전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공모 시상식을 개최, 구청사 외벽에 글판을 게시했다.

구는 지난 2월4일부터 2월19일까지 글판의 봄편 공모전을 진행하고 주민 66명의 참여 가운데 당선작 1편, 가작 5편을 선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예술성을 발휘해 주셨다"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당선 문안이 청사를 방문하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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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행복글판, 봄과 함께 '내 안의 희망도 기지개를 켜네'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4일 오전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공모 시상식을 개최, 구청사 외벽에 글판을 게시했다.

구는 지난 2월4일부터 2월19일까지 글판의 봄편 공모전을 진행하고 주민 66명의 참여 가운데 당선작 1편, 가작 5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는 김성현씨의 ‘봄빛 가득한 광장에 새싹이 돋아나면 내 안의 희망도 기지개를 켜네.’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성현씨는 봄이 되면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문안을 공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예술성을 발휘해 주셨다”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당선 문안이 청사를 방문하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중랑행복글판 봄편은 5월 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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