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고민 끝에 결정" [전문]
황지영 2021. 4. 15. 16:47
유키스 멤버 수현이 새출발을 알렸다.
15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통해 NH EMG와의 계약만료를 밝혔다. 유키스 멤버들은 올해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소속사와 지속적 논의를 해왔다.
그는 자필편지로 "올해로 제가 유키스 수현으로서 활동한지 13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고 지켜주신 팬 분들께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10년 넘게 함께 해온 NH EMG 소속사와 많은 고민과 대화 끝에 각자 새로운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든든하게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속사와는 결별하지만 유키스는 유지한다고도 강조했다. "유키스의 수현임은 변함없다. 각자 위치에서 활동할 멤버들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유키스는 2008년 미니 1집 '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론 '만만하니'가 있다. 멤버 재편을 거치면서 현재 수현, 훈, 준만이 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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