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제 오후 오늘 확진자 23명 쏟아져..이 중 9명 감염경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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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14일 오후부터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1713~1735번)이 발생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른 선제적인 검체검사가 중요하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나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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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14일 오후부터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1713~1735번)이 발생했다.
1715, 1726, 1727, 1730, 1731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716, 1719, 1720, 1722, 1723, 1729, 1734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732, 1735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확진됐다.
1713, 1714, 1717, 1718, 1721, 1724, 1725, 1728, 1733번은 기침 등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른 선제적인 검체검사가 중요하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나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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