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린이 식품 안전·위생 상태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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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창원시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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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창원시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봄 개학을 맞아 집중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관내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는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643개소, 우수판매업소 33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 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를 위해 홍보와 점검을 계속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한 행정조치 및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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