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취약계층 2만명 생활지원금 1인 당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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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울시와 협력, 민생대책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3월26일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국가형, 서울형), 차상위계층(장애, 자활, 본인부담경감, 계층확인), 법정한부모가구(차상위기준) 보장을 받고 있거나 기준일 이전 신청자 중 보장이 적합자로 책정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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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울시와 협력, 민생대책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3월26일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국가형, 서울형), 차상위계층(장애, 자활, 본인부담경감, 계층확인), 법정한부모가구(차상위기준) 보장을 받고 있거나 기준일 이전 신청자 중 보장이 적합자로 책정된 자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이다. 별도 신청 없이 지원 기준일 저소득 자격 대상자를 구에서 확정해 보장가구원 1인당 10만원을 지원, 가구 대표계좌 또는 가구원 일반계좌로 지급된다.
구는 4월14일 1차로 기존 정기 급여를 받고 있던 대상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차활, 법정한부모가족) 1만 700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그 외 보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오는 5월14일에 2차 지급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소외된 저소득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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