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간정보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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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공간정보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이를 운용하는 공직자들의 보안의식 강화를 통해 군 공공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보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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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공간정보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이를 운용하는 공직자들의 보안의식 강화를 통해 군 공공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간정보는 지도 상에 표현되는 지형, 건물, 인공시설물 등 ‘공간’에 관한 모든 정보를 말하며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의 중요성 역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군은 ▲시설 관리 ▲자료 관리 ▲시스템 관리 ▲사용자 마인드(mind, 사고방식) 관리의 4단계로 구성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내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관리를 중점 추진하며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 정보의 보호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능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군은 자료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의 위·변조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있으며 원격지백업시스템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장애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보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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