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AZ, 이상 반응 없어..시민 안심하고 참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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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재개됨에 따라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15일 오후 1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장 시장은 "평소 독감 백신 접종과 똑같고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이상반응은 없다"며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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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장은 예진표 작성과 의사 진료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했다.
장 시장은 "평소 독감 백신 접종과 똑같고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이상반응은 없다"며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선별검사소 현장을 살펴보고 예방접종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편, 14일 기준 영주시의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3416명 중 3144명(92.0%)이 접종을 마쳐 전체 접종대상자 8만9561명 중 3.5%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22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227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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