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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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15일 의령천 둔치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군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13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주변에 방치된 고철, 폐지, 헌 옷을 직접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수거한 폐자원은 다른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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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15일 의령천 둔치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군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13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주변에 방치된 고철, 폐지, 헌 옷을 직접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수거한 폐자원은 다른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판매한다.
폐자원 판매수익은 지역 환원 사업으로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숨은 자원 재사용 운동은 폐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약하는 등 자원 선순환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새마을생명살림운동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 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오병환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자원 재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라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태완 군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 재사용 생활화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새마을 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며,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봉사하는 만큼 새마을 조직도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행복한 의령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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