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개최..후쿠시마 원전 등 4개 안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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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정훈) 월례회가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 주관으로 1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강원도 각 시·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훈 협의회장(삼척시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유독 4월이 아픔과 슬픔을 간직한 달인데 2021년 4월은 희망을 얘기하는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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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례회에는 강원도 각 시·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김천수 태백시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강원도시군의회가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하고 거듭나도록 노력하신 시군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도 환영사에서 "협의회가 태백시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회의참석을 위해 태백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협의회가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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