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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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간 연장한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15일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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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간 연장한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15일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 부시장은 “이달 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2단계 격상 이후 확진자 발생 수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감소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전주시로 확진자 노출 증가 가능성이 있고, 전국적으로도 최근 일주일간 평균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시장은 “지금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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