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의사 9명 신규 배치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4.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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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공중보건의사 9명을 지역 보건기관과 무안병원에 신규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4명, 치과 1명, 한의과 4명이며, 이들은 3년의 복무기간 동안 최일선에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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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주민 진료 등 업무 수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공중보건의사 9명을 지역 보건기관과 무안병원에 신규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4명, 치과 1명, 한의과 4명이며, 이들은 3년의 복무기간 동안 최일선에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사 4명은 15일부터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실시하는 75세 이상 군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보건기관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환자와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한 자세로 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이번 신규배치된 인력을 포함해 총 25명이며, 이들은 일선 현장에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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