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항바이러스 조성물 국제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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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등 3건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얻은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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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등 3건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얻은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와 태반 유래 마이크로 RNA(miRNA)가 결합하는 위치를 ‘타깃스캔(TargetScan)’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했으며, 항바이러스 활성성분으로 가능성이 높은 miRNA 후보물질 5종을 도출했다.
앞서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9월에도 동물모델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램데시비르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현재 라이넥, 태반 유래 엑소좀(미세소포체), miRNA에 대한 기전 연구를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라이넥의 경우,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바이러스치료제로 임상2상 승인을 받았으며,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한혜정 개발본부장은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에서의 ▲증상 개선 ▲치료기간 단축 ▲면역증진효과 ▲PCR시험으로 바이러스 감소 등에 대한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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