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스포츠 관광도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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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영덕 특화 풋볼 트립'이란 주제로 축구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 청사진을 제시, 호평을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단순한 축구대회 유치를 넘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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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스포츠관광산업을 육성, 균형적 스포츠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영덕 특화 풋볼 트립'이란 주제로 축구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 청사진을 제시,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지정된 유소년 축구 특구, 다년간의 국제·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고래불국민야영장, 블루로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군은 축구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각종 축구대회, 축구 캠프, 힐링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단순한 축구대회 유치를 넘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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