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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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지난달 19∼2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달 12일부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자는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군 마산면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입주한다.
참가자는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 탐색, 농촌체험 등 농촌 전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숙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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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지난달 19∼2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달 12일부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5명 모집에 3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전화 및 서면 면접을 통해 1차 선발, 2차 운영진 회의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자는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군 마산면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입주한다.
4명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명은 추후 7∼10월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 탐색, 농촌체험 등 농촌 전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숙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월 15일 이상 교육에 성실히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마산면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은 4개 마을 13명이 권역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귀농·귀촌이 활발한 마을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 과수원, 재배시설, 조경 등 다양한 농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논, 밭농사, 시설재배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영농체험 교육, 조경)이 가능한 곳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던 도시민들이 군에서 생활을 미리 경험할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군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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