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석면..경기도교육청 '석면 이해 교육'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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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했다.
15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교육의 목적은,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있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57개 학교 소속 석면 책임 관리인, 교직원, 학부모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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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한 번 몸에 쌓이면 절대 빠져나가지 않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이해 교육'을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했다. 15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교육의 목적은,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있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57개 학교 소속 석면 책임 관리인, 교직원, 학부모다. ▲석면 기본이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석면 해체·제거 관련 법령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은 교육 대상자가 교육청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교육청은 지난 2016년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작업을 완료한 학교는 2016년 574교, 2017년 395교, 2018년 153교, 2019년 299교, 2020년 193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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