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잔류 원하는 BVB, 라이올라는 이적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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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올 여름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을 지키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홀란 측은 도르트문트 잔류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현지시간) "라이올라는 많은 팀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에이전트"라면서 "라이올라는 홀란의 이적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생각이다. 도르트문트와 홀란은 더 이상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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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도르트문트가 올 여름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을 지키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홀란 측은 도르트문트 잔류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홀란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레알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첼시, 맨유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홀란의 에이전트와 아버지가 함께 스페인으로 가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와 협상을 벌였다.
도르트문트는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홀란과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한스 요아힘 비츠케 회장은 홀란 측이 이적 협상을 위해 스페인으로 향하기 전에 만나 이 같은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요아힘 비츠케 회장과 만난 라이올라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요아힘 비츠케 회장은 이번 여름에 홀란을 타 팀으로 떠나보내길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요아힘 비츠케 회장의 의견을 존중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며 부정적인 늬앙스를 풍겼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현지시간) "라이올라는 많은 팀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에이전트"라면서 "라이올라는 홀란의 이적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생각이다. 도르트문트와 홀란은 더 이상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의 차기 행선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46점을 기록해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5위에 올라있다. 4위 프랑크푸르트와의 격차는 승점 7점차에 불과하지만, 현재 순위가 이어질 경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없다.
'스포르트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홀란을 잡고 싶어 한다. 하지만 홀란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못하더라도 도르트문트에 남을지 의문이다"며 양 측의 입장차가 크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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