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대진 완성..PSG-맨시티, 레알-첼시 격돌

이은경 2021. 4. 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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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15일(한국시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4강 대진은 파리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대결로 좁혀졌다.

이날 열린 8강 2차전에서 맨시티는 도르트문트를 2-1로 격파하고 1, 2차전 합계 4-2로 4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0-0으로 비겼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1, 2차전 합계 3-1로 리버풀을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올라온 PSG와 맨시티의 대결은 호화 군단 맞대결로 눈길을 끈다. 도르트문트와의 8강 2차전에서 맨시티의 결승골을 뽑아낸 필 포든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음바페, 준비됐나”라고 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16~17시즌 이후 토너먼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은 팀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PSG가 이 기록을 이어갈지, 혹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가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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