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민자치회 활성화 토론회 개최

이영규 2021. 4. 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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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30일 성남형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의 대표기구"라면서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재 단대동과 은행2동, 금곡동 3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50개 모든 동으로 확산ㆍ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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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30일 성남형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어떻게 꽃 피울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주민대표 8명이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토론을 벌인다. 100명의 참여 시민은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의견을 낸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이사장이 맡는다.

발제자인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성남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운영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과장, 안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숙 마을과 사람 대표, 윤수진 단대동 주민자치회장, 이창환 성남시마을공동체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화상 토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의 대표기구"라면서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재 단대동과 은행2동, 금곡동 3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50개 모든 동으로 확산ㆍ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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