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로나19 혈액수급난'에 헌혈로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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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헌혈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진흥원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건강한 혈액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봉사 의사를 전달, 14일 하루 동안 진흥원 아산분원(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헌혈 버스를 임차해 20여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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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헌혈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4일 현재 혈액보유량은 3.4일에 불과하며, 특히 O형과 A형의 혈액보유량은 3일 이하로 적정보유랑 5일분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에 진흥원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건강한 혈액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봉사 의사를 전달, 14일 하루 동안 진흥원 아산분원(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헌혈 버스를 임차해 20여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무성에 입각해 도민과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언제든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이 갖춰야할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인권중심, 윤리경영 중심의 도민을 위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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