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15일부터 '스마트 민방위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준비했다"며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온라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원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1~4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이나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이수하여야 했다.
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사이버 강의(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서면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또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준비했다”며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온라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1~9월15일/ 2차: 10월1~11월 15일)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돌잔치 가서 축의금 냈는데 돌잡이 돈까지…너무한 것 아닌가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 아시아경제
- 술취해 목말 태우다 '보물 기와' 6장 와장창…40대 남녀 입건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김호중 팬들 "이재명 등 권력자들 잣대와 왜 다르냐"…KBS 출연 정지에 반발 - 아시아경제
- 여친 권유로 처음 산 복권 1등 당첨…"친동생은 로또 1등 당첨자였어요" - 아시아경제
- 청소하러 들어간 남성 5명, 순식간에 의식 잃고 쓰러진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