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올림픽 끝나고 게이 이상형 1위"..홍석천 '인증'(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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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홍석천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조준호는 "올림픽 끝나고 게이가 좋아하는 얼굴 1위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조준호가 한창 1위로 올라온 때가 있었다"고 인증해주기도 했다.
조준호는 "올림픽 끝나고 그렇게 남녀노소 좋아해줬는데, 이제 여자들도 싫어하고 남자들도 싫어한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반창고를 붙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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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홍석천과의 인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조준호는 "2007년에 대학교에 입학해 신입생 환영식을 갔는데 홍석천의 가게를 가게 됐다. (홍석천이) 진짜 잘 해주고 추파도 던졌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 먹었다고 쳐다도 안 봐준다"고 말했다.
이어 조준호는 "올림픽 끝나고 게이가 좋아하는 얼굴 1위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조준호가 한창 1위로 올라온 때가 있었다"고 인증해주기도 했다.
조준호는 "올림픽 끝나고 그렇게 남녀노소 좋아해줬는데, 이제 여자들도 싫어하고 남자들도 싫어한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반창고를 붙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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