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정은표 살해했다..프레데터 심판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정은표를 살해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1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강덕수(정은표)를 살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대니얼 리(조재윤)에게 "박사님 말이 맞았어요.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말 거라는"이라며 털어놨다.

대니얼 리는 "그래서 기분이 어떤가. 괴로운가"라며 물었고, 정바름은 "짜릿했어요. 개운해요. 찌뿌둥했던 뭔가가 확 풀리는 느낌이랄까"라며 고백했다.

특히 정바름이 오봉이(박주현)를 지키기 위해 강덕수(정은표)를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무치(이희준)는 사건 현장을 찾았고, "놈은 사이코패스야. 성요한 같은 놈이 나타났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