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비 결승골' 레안드로 "ACL 진출하는 게 목표"

허인회 기자 2021. 4. 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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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이하 서울E)의 승리를 이끈 레안드로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서울E는 레안드로의 극장골로 역사적인 승리를 장식했다.

K리그2 소속 서울E는 FA컵에서 우승해야 ACL에 나갈 수 있다.

레안드로는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된다. 축구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 팀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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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서울이랜드(이하 서울E)의 승리를 이끈 레안드로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서울E가 FC서울(이하 서울)을 1-0으로 이겼다. 서울E는 레안드로의 극장골로 역사적인 승리를 장식했다.


경기 종료 뒤 레안드로는 "골을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 동료들과 연습하면서 노력했기 때문에 골이 들어갔다. 역사적인 경기에서 득점해 더욱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용 감독은 직전 인터뷰에서 ACL 진출이 목표라고 했다. K리그2 소속 서울E는 FA컵에서 우승해야 ACL에 나갈 수 있다. 레안드로는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된다. 축구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 팀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동의했다.


레안드로 K리그2 무대 2년 차다. K리그1 팀과 처음 만난 소감을 묻자 "K리그1은 K리그2보다 경험이 많고 퀄리티가 뛰어난 선수가 많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감안하고 연습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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