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흉악범들, 아직도 협박편지 보내"(TV는 사랑을)

김미지 2021. 4. 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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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여전히 흉악범들에게 협박을 받고 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권일용 교수가 막내 경찰 시절 반장님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권일용은 "막내 경찰 시절 반장님을 찾고 싶은데, 아버님 같으신 분이셨다"며 "경찰들이 주로 사내 전화를 이용하다보니 개인 연락처를 알게 될 일이 적었었다"며 경찰 내 시스템에서 사람을 찾지 못 하고 'TV는 사랑을 싣고'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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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여전히 흉악범들에게 협박을 받고 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권일용 교수가 막내 경찰 시절 반장님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일용은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을 망설였던 것에 대해 "경찰 생활 28년 했는데, 교도소 범죄자들이 편지를 많이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너 때문에 잘 살고 있다'는 편지를 흉악범들이 협박성으로 보내는데, 내가 두려운 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에게 해가 갈까 개인사를 꺼내기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권일용은 "막내 경찰 시절 반장님을 찾고 싶은데, 아버님 같으신 분이셨다"며 "경찰들이 주로 사내 전화를 이용하다보니 개인 연락처를 알게 될 일이 적었었다"며 경찰 내 시스템에서 사람을 찾지 못 하고 'TV는 사랑을 싣고'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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