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정식의뢰' 첫손님 브레이브걸스 "산전수전 후 인기 더 값져"
브레이브걸스가 대세돌로 거듭난 진심을 표했다.
SBS 디지털 오리지널 브랜드 모비딕스튜디오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단독 MC로 진행하는 '정식의뢰'를 14일부터 모비딕채널을 통해 부활시킨다. 첫 게스트는 ‘롤린’의 기적적인 역주행을 통해 부활돌의 대명사가 된 브레이브걸스다.
'정식의뢰'는 '제시의 쇼!터뷰' 출연을 통해 한 줌의 인기를 얻게 된 조정식 아나운서가 2년 전 파일럿 편성 끝에 폐지되었던 비운의 프로그램 '정식의뢰'를 다시 부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무엇이든 의뢰하면 조정식이 대신 띄워준다’는 모토의 하이텐션 대행&해결 프로젝트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이 발매된 2017년 대박이 났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 하에 브레이브걸스가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 달라는 의뢰를 제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다양한 짤들은 물론, ‘스카이캐슬’ 명대사와 ‘아무 노래 챌린지’까지 브레이브걸스만의 상큼한 매력을 통해 재해석하며 팬들이 열광할 짤들을 쏟아냈다. 특히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소화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롤린이 2017년에 성공을 했다면 어땠을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제야 잘 되다 보니 멤버들이 더 단단해 졌고, 감사함도 알게 됐다. 돌고 돌아 온 자리가 더 값지지 않나 싶다”고 답해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해온 만큼 깊어진 멤버들간의 믿음과 지금 상황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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