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사설합창단원 14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종합 1보)
박하림 2021. 4. 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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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에서 합창 연습을 진행한 모 합창단원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됐다.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A씨, 20대 B씨, 20대 C씨 등 14명(원주 574~58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원주 모 합창단원으로 피아노 반주자인 제천 350번과 최근 수차례 만나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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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합창 연습을 진행한 모 합창단원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됐다.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A씨, 20대 B씨, 20대 C씨 등 14명(원주 574~58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원주 모 합창단원으로 피아노 반주자인 제천 350번과 최근 수차례 만나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차례 걸쳐 모인 연습인원은 총 19명. 이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방역소독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방역수칙 위반여부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87명으로 늘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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