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측 "박용택, 야구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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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제작진이 멤버들이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친해져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5월 첫방송을 앞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는 '노는언니'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노는브로'에는 운동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노는언니' 제작진이 풀어내는 '노는브로'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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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브로'제작진이 멤버들이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친해져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5월 첫방송을 앞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는 '노는언니'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그려낸다.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노는언니'에 이어 노는브로'를 이끌게 된 방현영CP는 "'노는언니'는 놀아본 적 없는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노는' 모습을 조명해 사랑을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발굴한 일부 남성 선수들에게서 새 캐릭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해 '노는브로'의 기획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발굴된 적 없는 새로운 얼굴과 종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양하게 확장할 예정"이라며 "'노는언니'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접목하며 성공적인 스핀오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는브로'만의 매력을 묻는 말에 "첫 촬영 후 멤버들이 급속도로 친해져 이해를 전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 둘 꺼내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출연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관찰자의 입장에서 따라간다는 점이 '노는브로'만의 차별점이자 '노는'시리즈의 미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로의 고민이 무엇인지 물어봐 주지 않는 시대에 서로의 아픔과 고민을 물어봐 주는 대화가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답해 궁금함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PD는 전 야구선수 박용택 해설위원의 인터뷰를 떠올리며 "19년 동안 LG트윈스의 핵심 전력이었던 박용택 씨가 야구를 다시 하라고 하면 죽어도 못 할 것 같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해설위원이 되지 않았더라면 야구를 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공통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와 은퇴 후 망가진 몸 등 공개되지 않았던 운동선수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PD는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운동선수들이 '노는브로'를 통해 첫 하프타임을 즐기고 인생의 후반전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는브로'에는 운동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노는언니' 제작진이 풀어내는 '노는브로'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노는브로'는 5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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