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예선 작품 공모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2021. 4. 14.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 출품작을 내달 3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예선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예 ▲종이 공예 ▲석재, 초자, 초경, 모피, 골각 등 기타 재료를 활용한 기타 분야 등 6개 분야에 일반부 25점, 학생부 13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입상작은 본선 참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 출품작을 내달 3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예선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예 ▲종이 공예 ▲석재, 초자, 초경, 모피, 골각 등 기타 재료를 활용한 기타 분야 등 6개 분야에 일반부 25점, 학생부 13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지역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특히,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작 크기는 제한이 있으며, 세트화 또는 시리즈 작품의 전체 수량은 15개 이내, 동일 작품 내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개 이내여야 한다.

심사 결과 일반부는 최우수상 300만원(1점), 우수상 200만원(2점) 등 25명, 학생부는 최우수상 40만원(1점), 우수상 30만원(1점) 등 13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후속 지원으로 일반부 입상작에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관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대회’에 출품 자격을 주고, 본선 출품작에 대한 고급화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선대회 수상작은 오는 8월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도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 전시된다.

참가신청은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을 한 후 광주디자인진흥원에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고, 작품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