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싸움에 등 터진 서현,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박상우 2021. 4. 14. 16:59
서예지, 김정현 논란의 가장 큰 피해자 서현이 입을 열었다.
14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서현은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현은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로 밝은 색의 티와 청바지를 매치해 화사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서현이 자신의 글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는지 네티즌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2018년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의 무례한 태도와 소극적인 연기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서현. 최근 서예지 논란이 또 한번 점화되며 네티즌들의 입에 다시 오르고 있다. 당시 서예지는 남자친구 김정현에게 '스킨십 금지', '모두에게 딱딱하게 대할 것' 등 연기자의 본분을 망각하게 하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김정현은 서현과의 스킨십을 거부해 서현은 물론 드라마 전체에 큰 피해를 끼쳤다. 이로 인해 서현이 작품 촬영 때 몹시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서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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