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자원봉사 릴레이..50개 단체 780명 참여

김태식 2021. 4. 14.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박세진 농협중앙회 태백지부장, 이덕하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윤갑식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과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활동 추진경과보고, 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 기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박세진 농협중앙회 태백지부장, 이덕하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윤갑식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과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활동 추진경과보고, 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 기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시장은 “늘 긍적적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묵묵히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이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수 시의장은 “50개 단체 780명의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두운곳, 지저분한 곳 가리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태백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갑식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헌신과 희생의 활동이다. 또, 어려운 이웃돕는 일부터 지역사회발전과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며 “코로나19로 확진자 증가세로 걱정스럽지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는 향후 봉사활동에 있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2일까지 19일간 지역내 50개 단체 780명이 참여하여 반찬조리, 환경정화, 화단조성 등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