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지난 3월 15~29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을 공동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 래미안이 선호도와 투자 가치·시공 품질 등 모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파트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AS 하자 보수와 단지 조경, IoT(사물인터넷) 첨단상품 면에서 래미안은 타 브랜드 대비 2~3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주거 만족도를 부문별로 나눠 살펴보면 래미안 위용이 더 두드러진다. 특히 AS 하자 보수 부문에서 래미안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43.3%를 나타내 2위와의 격차가 3배가량 벌어졌다. 투자가치나 시공 품질, 조경, IoT 첨단상품 등 아파트의 거주 가치를 좌우하는 다양한 척도에서도 소비자의 30~39%가 래미안을 선택했다. 또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직접 분양받고 싶거나 입주하고 싶은 아파트로 래미안을 뽑았다.
한편 같은 시기 부산광역시 소비자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한 결과에서도 수도권 소비자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조사의 신뢰수준은 95%며,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성별 비중은 남자 55.3%, 여자 44.7%, 지역 비중은 서울 46.5%, 경기 46.1%, 인천 7.4%로 집계됐다. 연령 비중은 20대 2.1%, 30대 25.6%, 40대 34.9%, 50대 21.8%, 60대 이상 15.6%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