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PD "타 법학드라마보다 한걸음 들어가 깊이 있어"

황소영 2021. 4. 14. 14: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범(왼쪽부터), 김명민, 이정은, 류혜영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수목극 '로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스쿨'(연출 김석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등이 열연한다. 14일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14/

'로스쿨' 김석윤 감독이 여타 법률 드라마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작품이라고 차별성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로스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이 참석했다.

김석윤 감독은 "법학 전문 대학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풀어가면서 우리가 잘 모르는 로스쿨의 민낯, 그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로스쿨이란 곳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오락적인 묘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별점에 대해 "다른 법률 드라마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깊이에 있어서 한 걸음 더 들어간 작품이다. 법률적인 과정이 전후에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법률적인 면에서도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극이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