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때처럼..맨시티, 17세 브라질 스타 공격수 영입 예정

이종현 기자 2021. 4. 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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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가 젊은 브라질 공격수 영입에 착수했다.

과거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했던 방법과 유사하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3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브라질로 시야를 돌렸다. 과거 유망한 19세 공격수 제주스를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려온 것처럼 플루미넨세의 10대 스타 카이키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017년 1월, 브라질 리그 내에서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제주스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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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키(플루미넨세). 카이키 SNS 캡쳐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젊은 브라질 공격수 영입에 착수했다. 과거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했던 방법과 유사하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3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브라질로 시야를 돌렸다. 과거 유망한 19세 공격수 제주스를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려온 것처럼 플루미넨세의 10대 스타 카이키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미 서명 단계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이며 훗날 카이키가 타팀으로 이적해 맨시티가 얻을 이적료의 20%를 플루미넨세가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2017년 1월, 브라질 리그 내에서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 제주스를 데려왔다. 당시 그의 나이는 19세였다. 선수의 몸값이 비싸지기 전 발 빠르게 영입했다. 카이키도 유사한 사례다. 카이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직접적인 대체 선수는 아니다.


카이키는 올 시즌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주리그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6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175cm로 키가 크지 않지만 기술과 스피드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왼발잡이 윙어다. 브라질 U17 대표이기도 하다.


사진= 카이키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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