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15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소이현2 2021. 4.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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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종합운동장 내 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15일부터 개소해 이천시 예방접종 전체 대상자 18만8천(100%) 명 중 11만2천800(60%)명을 접종하게 된다.

이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의 백신 배분 계획에 따라 4월 13일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 780바이알(4트레이, 약 2천730명분)을 배분받아 초저온 냉동고에 입고해 관리 중이며, 24시간 군경의 경비 협조로 백신관리 및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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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종합운동장 내 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15일부터 개소해 이천시 예방접종 전체 대상자 18만8천(100%) 명 중 11만2천800(60%)명을 접종하게 된다.

이천시 코로나 19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 시설 점검을 받고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간호사 술기교육, 접종단계 및 상황별 시나리오(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방응모니터링)에 기반한 접종센터 모의 훈련을 시행했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정비하고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도 마친 상태이다.

이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의 백신 배분 계획에 따라 4월 13일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 780바이알(4트레이, 약 2천730명분)을 배분받아 초저온 냉동고에 입고해 관리 중이며, 24시간 군경의 경비 협조로 백신관리 및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분받은 백신은 먼저 노인시설 입소자(75세 이상) 및 종사자 462명과 예방접종동의서를 제출한 창전동 및 증포동 지역(75세 이상 어르신) 약 2천268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되는데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6일 동안 1차 접종이 실시되며 1일 평균 455명이 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예방접종은 사전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종 날짜 및 시간을 안내받게 되며, 접종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은 배분받은 백신량이 적어 감염 우려가 높은 창전동, 증포동 지역 어르신들이 우선으로 접종받게 됐으며,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일이 1차 접종일로부터 21일 간격을 준수해야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2차 접종일이 공휴일 또는 휴무 예정이더라도 센터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고 백신이 입고되는 것에 따라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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