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제품 TV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박다영2 2021. 4. 14.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중소업체 TV 홍보영상 제작 ▲해외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17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TV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해외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한다.

시 지원으로 15개 업체의 TV 방송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 TV(아리랑 국제방송)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된다.

전문가가 참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현장을 찾아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 제작한 영상은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송출된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중소업체 TV 홍보영상 제작 ▲해외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17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클레프(스마트 우산) ▲폭스박스(다목적 진동흡수 카시트) ▲웰스케어(콜드 레이저마사지기) ▲오션 플로우(반려동물용 쿨매트)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TV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해외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중소업체가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