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팀장의 말투 | 말투, 팀장이 가져야 할 가장 세련된 스킬

강승태 2021. 4.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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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지음/ 센시오/ 1만5000원
일이 힘든 것은 참아도 팀장 말투는 못 참는다? 일견 설득력 있는 말이다. 회사에서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는 두 가지다. 팀장, 즉 상사가 부하 직원 때문에 힘든 경우와 직원이 팀장 때문에 힘든 경우. 물론 팀장이 고달픈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반면 직원이 팀장 때문에 힘든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가장 핵심적인 것이 팀장의 말투다. 비즈니스 말투 전문가인 저자는 상황에 따라 팀장이 써야 할 말투와 절대 써서는 안 되는 말투가 있다고 말한다. 화를 내거나 직원이 사고를 쳤을 때 팀장이 어떤 말투를 쓰느냐에 따라 상황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평상시 좋게 말해도 화를 표현할 때 잘못된 말투가 나오면 그 순간 직원은 팀장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다. 저자는 “말투는 팀장이 가져야 할 가장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킬”이라고 강조한다.

[강승태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04호 (2021.04.14~2021.04.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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