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우선협상대상자에 엠투엔 선정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4.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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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14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엠투엔은 ▲총 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주총을 통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엠투엔바이오를 출범시키고 미국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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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제공

신라젠은 14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엠투엔은 ▲총 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1978년 ‘디케이디엔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엠투엔은 스틸드럼 제조·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 사업을 영위해왔으며,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주총을 통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엠투엔바이오를 출범시키고 미국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에 진입했다. 현재 엠투엔과 GFB는 엠디앤더슨에서 난소암 치료제 ‘GRN-300’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다방면에 걸친 검토 끝에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고, 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며 “본 계약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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