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中·韓 방문..習 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 논의 예상

뉴욕=백종민 2021. 4. 1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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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존 케리 기후변화 특사가 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무부는 케리 특사가 오는 14~17일 중국 상하이와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케리 특사가 이번 중국과 한국 방문 중 백악관 주최로 오는 22일~23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케리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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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만남 가능성에 주목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무부는 존 케리 기후변화 특사가 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무부는 케리 특사가 오는 14~17일 중국 상하이와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케리 특사가 이번 중국과 한국 방문 중 백악관 주최로 오는 22일~23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케리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 기대된다.

시 주석이 참석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 가능성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백악관은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40명의 세계 정상을 초청했고, 시 주석도 그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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