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개의 물결이 폭포수같이 쏟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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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가 13일 월례 기도회(사진)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의 제단을 쌓자며 올해부터 매달 소규모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30명 정도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번째 월례 기도회를 진행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손성대 회장 등 해외지회 회원도 줌을 통해 참여했다.
기도회 직후 국가조찬기도회는 올해 있을 53회 국가조찬기도회 계획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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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가 13일 월례 기도회(사진)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의 제단을 쌓자며 올해부터 매달 소규모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30명 정도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번째 월례 기도회를 진행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손성대 회장 등 해외지회 회원도 줌을 통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과 경제 성장,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근절과 맑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차별금지법 반대 및 낙태법 개정안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이승률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사장은 “교회 안에서도 좌우 진영 논리가 팽배하다. 입으로만 구제를 외쳤을 뿐 결국 자신의 명예와 위신을 챙겨왔음을 고백한다”며 “진정한 회개의 물결이 폭포수같이 쏟아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기도회 직후 국가조찬기도회는 올해 있을 53회 국가조찬기도회 계획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우선 9월 추석 연휴 전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로 장소를 예약한 상황이지만 야외 개최나 지난해처럼 온라인 개최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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