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중부 내륙 등 한파특보

부광우 2021. 4.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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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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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찬바람이 불며 꽃샘추위가 찾아온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시스

수요일인 오는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내륙 일부 지역, 충북, 경북 내륙, 전북 동부는 영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부 산지, 전북 동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3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오전까지 초속 10~16m의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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