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지구의 날' 기념 노원에코센터 행사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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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노원에코센터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22일 노원에코센터 2층 배움마루에서 진행하는 노원에서 기후시민되기 '기후에너지 특강: 에너지전환시대로'이다.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집콕으로 답답한 아이들을 위한 노원에코센터가 마련한 4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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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노원에코센터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22일 노원에코센터 2층 배움마루에서 진행하는 노원에서 기후시민되기 ‘기후에너지 특강: 에너지전환시대로’이다.
폭설, 폭우, 긴 장마 등 이상기후현상과 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토론해 본다.
또 고구마나 계란 등을 태양열을 이용해 요리하는 솔라오븐 체험을 통해 이산화탄소 제로 에너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5일까지 선착순이며,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환경동화책 읽어주는 날’을 추천한다.
에코리딩인이 정성스레 선정한 환경동화책 5권을 보고, 만지고, 들으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7세 이하의 유아다. 22~24일 총 7회에 걸친 낭독프로그램 진행한다.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봄날을 맞아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정원의 원두막’에서 진행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집콕으로 답답한 아이들을 위한 노원에코센터가 마련한 4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딱정벌레야 안녕?’은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딱정벌레와 애벌레를 직접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수령날짜에 맞춰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네이버 밴드 동영상을 보며 만들기를 진행하면 된다.
가족 당 참가가 가능, 참가비는 5000원이다.
‘꽃들이 알려주는 계절이야기’ 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피는 꽃의 종류를 알아보고 나만의 반려 화분을 만드는 수업이다. 지정된 날짜에 해당 키트를 수령해 네이버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기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 당 3000원이다.
신청은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에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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