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매니저 실종? "피곤할 만하다" 걱정 [종합]

이슬 2021. 4. 13.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영웅이 매니저가 사라지자 "피곤할 만하다"라며 차에서 자고 있는 매니저를 걱정했다.

임영웅은 "차에서 잠 들은 것 같다. 그 현장을 급습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매니저를 놀릴 계획을 짜면서도 "피곤할 만하다"라고 걱정했다.

차 앞에 도착한 임영웅은 창문으로 자고 있는 매니저를 확인했다.

임영웅은 그런 매니저를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영웅이 매니저가 사라지자 "피곤할 만하다"라며 차에서 자고 있는 매니저를 걱정했다.

12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애 타게 찾고싶은 그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끼 넘치게 촬영을 하던 임영웅은 "우리 매니저가 얼마나 피곤했으면 커피를 사러 간다고 나가놓고 돌아오지를 않고 있다"라며 매니저를 찾았다.


임영웅은 "차에서 잠 들은 것 같다. 그 현장을 급습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매니저를 놀릴 계획을 짜면서도 "피곤할 만하다"라고 걱정했다.

촬영을 위해 기타 연주에 도전한 임영웅은 "너무 아파다. 손가락 잘리는 거 아니냐"며 고통을 호소했다. 손이 아파도 연습을 이어가던 임영웅은 "열심히 배워놓을 걸 그랬나. 코드 하나라도 알려달라"며 웃었다.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매니저를 찾아 밖으로 나왔다. 차로 향하며 임영웅은 "아파서 쓰러졌거나 그런 건 아니냐"라며 연신 걱정했다. 차 앞에 도착한 임영웅은 창문으로 자고 있는 매니저를 확인했다.

임영웅은 "아직도 곯아떨어져있는 상황이다. 과연 언제쯤 이 친구가 헐레벌떡 달려와서 일을 시작할지 지켜봐달라"라며 홀로 다시 일하러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스튜디오에 있는 피아노를 보고 임영웅은 유일하게 연주할 수 있는 곡 'Kiss The Rain'을 연주했다. 임영웅은 "더 연습하겠다"라며 연주를 멈췄다.

잠에서 깬 매니저는 스튜디오로 들어와 다시 임영웅을 챙겼다. 임영웅은 "어떻게 된 일이냐"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니저는 "차 정리를 하고 왔다"고 변명하며 사과를 전했다.

'임영웅 매니저 실종'으로 조회수 백만 회를 기대하는 임영웅은 "아까 우리 난리 났었다"라고 장난을 쳤다. 매니저는 "형 아무 커피나 드시게 할 수 없어서 드립 커피를 내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임영웅이 사준 맨투맨을 자랑하며 노래를 불렀다. 임영웅은 그런 매니저를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었다.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얘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매니저에게 장난을 치며 퇴근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