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남편이 나무 뽑으려 하자 나겸 대성통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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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메이비가 자녀와의 일화를 전했다.
메이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이들과 마당에 있다 남편이 나무가 죽었네 하며 나무를 뽑으려하자 나겸이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다"라고 적었다.
얼마전 아이들과 마당에 있다 남편이 나무가 죽었네 하며 나무를 뽑으려하자 나겸이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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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작사가 메이비가 자녀와의 일화를 전했다.
메이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이들과 마당에 있다 남편이 나무가 죽었네 하며 나무를 뽑으려하자 나겸이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 나무는 죽으면 어디로 가? 하는데 땔감이 된다 할 수도 없고 그냥 썩는다 할수도 없어서 응 다시 흙이 되는거야. 해주고선 그래도 진정이 안 됐다. 아빠랑 나무 사다 심을까 하고선 나무를 사러 갔다"라며 나겸이 귀여운 면모를 공개했다.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메이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얼마전 아이들과 마당에 있다
남편이 나무가 죽었네 하며 나무를 뽑으려하자
나겸이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다.
엄마.. 나무는 죽으면 어디로 가?
하는데 땔감이 된다 할수도 없고 그냥 썩는다 할수도 없어서 응 다시 흙이 되는거야.
해주고선 그래도 진정이 안되
아빠랑 나무 사다 심을까 하고선
나무를 사러 갔었다.
그래서 우리집 마당엔
배나무와 사과나무가 심어졌다.
파란 하늘에 사과꽃 배꽃이
어쩜 이리도 예쁜지.
사과가 열릴지 배가 열릴지 모르겠지만
이 모습만으로 충분하다.
#배꽃
#사과꽃
#자연을사랑하는윤나겸
#흙을파면마냥좋은윤나온윤희성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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