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삼성전자·현대차 사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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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소집하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기업 사장들도 참석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라면서 "지난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이어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두 번째 행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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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소집하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기업 사장들도 참석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라면서 "지난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이어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두 번째 행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경제계 인사도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전략산업 도약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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