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장·정책실장, 삼성 고위임원 만나 반도체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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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이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만나 반도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은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임원들과 만나 최근 반도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삼성전자 측의 준비 상황 등을 지원하고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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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이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만나 반도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은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임원들과 만나 최근 반도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삼성전자 측의 준비 상황 등을 지원하고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유 실장과 이 실장에게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지시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지시 이후) 경제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반도체 문제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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