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년만에 2500만↑..곧 비버 제치고 1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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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6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구독자 1위 저스틴 비버(6240만명)도 곧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BLACKPINK'는 13일 오전 6시쯤 유튜브 구독자 6000만명을 넘겼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비버는 약 11년 만에 60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이에 비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증가 추이는 압도적"이라며 "1위 등극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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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6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구독자 1위 저스틴 비버(6240만명)도 곧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BLACKPINK’는 13일 오전 6시쯤 유튜브 구독자 6000만명을 넘겼다. 전 세계 여자 아티스트 중 최초다. 이들이 지난해 7월 아리아나 그란데(현재 4770만명)를 제치면서 여자 아티스트 중 최다 구독자를 가진 그룹이 된 지 9개월 만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선 이후 에미넘(4720만명), 에드 시런(4730만명), DJ 마시멜로(5220만명)를 차례로 넘겼고 현재 비버(6240만명)만을 앞에 남겨둔 상태다. 블랙핑크가 처음 2위에 올랐던 지난해 10월에는 비버와의 격차가 900만명이었는데 6개월 만에 240만명으로 줄여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비버는 약 11년 만에 60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이에 비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증가 추이는 압도적”이라며 “1위 등극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라고 말했다.
데뷔한 2016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4년 동안 구독자 3500만명을 쌓아왔다. 초기 때부터 뮤직비디오가 억대 뷰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 구독자 수가 2500만명이 증가해 압도적이다.
지난해 6월 ‘하우 유 라이크 댓’ 선공개를 출발점으로 정규 1집 발매 관련 행보를 시작하고부터 유튜브 구독자가 가파르게 늘었다. 여기에 최근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첫날 4160만 뷰를 기록하면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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