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LH토지주택연구원, 14일부터 충청권 생활치료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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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LH토지주택연구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충청권 생활치료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는 충청권 지자체 공동운영체계에 따라 1기는 대전, 2기는 충남에서 운영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센터운영을 맡는다.
이번 생활치료센터는 환자용 84실, 운영용 48실 등 총 132실 규모이며 최대 168명의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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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LH토지주택연구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충청권 생활치료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는 충청권 지자체 공동운영체계에 따라 1기는 대전, 2기는 충남에서 운영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센터운영을 맡는다.
입소대상자는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는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다.
이번 생활치료센터는 환자용 84실, 운영용 48실 등 총 132실 규모이며 최대 168명의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다.
근무인력은 4개 시·도에서 파견되며 의료인력은 의사, 공보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0명이 투입된다.
이준우 세종시 재난관리과장은 “지역 확진자들이 건강하게 완치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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