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코로나19 관련 국유재산 사용료 및 도로점용료 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유재산 사용료와 도로점용료 등 세외수입 일부를 감면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주민과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내놓은 대책으로, 총 감면액은 2천4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증평군청 건설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가리며, 이미 납부한 국유재산 사용료와 도로점용료는 차액만큼 환급해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유재산 사용료와 도로점용료 등 세외수입 일부를 감면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주민과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내놓은 대책으로, 총 감면액은 2천4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군은 상시근로자 수 5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 업소에서 직접 사용하는 국·공유재산을 대상으로 사용료를 감면한다.
업종별 평균 연매출액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만 당초 요율 3%를 적용해 부과하던 사용료를 1%로, 중소기업은 요율 5%를 3%로 낮춘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제외한 모든 민간 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도 부과분의 25%를 감면하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529건 중 320건이 감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증평군청 건설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가리며, 이미 납부한 국유재산 사용료와 도로점용료는 차액만큼 환급해 준다.
군은 지난해 국유재산 6건 285만 원, 도로점용료 317건 1천813만 원을 감면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건설과(043-835-381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재정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9·19군사합의 효력 전체정지…군사분계선 훈련 가능"(종합) | 연합뉴스
-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 연합뉴스
- 추경호 "민주당, 남의 것 다 뺏으면 큰 배탈난단 것 명심해야" | 연합뉴스
- 민주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 발의…"정치검찰은 수사대상" | 연합뉴스
-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통화기록 확보 급해…빈틈 없도록 노력" | 연합뉴스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아프리카 정상들과 종일 연쇄 회담 | 연합뉴스
- "두드러기도 응급실 온다"…사태 장기화에 되돌아온 경증 환자 | 연합뉴스
- 작년분 종부세 50만명이 4조원 냈다…납세자 61% '뚝' | 연합뉴스
-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 세웠다(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