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동안이라 말한 적 없는데..악플 많이 달려" (옥문아들)

박예진 2021. 4.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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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나라가 동안 외모에 대한 의외의 스트레스를 밝힌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해 친남매 같은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나라를 볼 때 마다 놀라는데 가까이서 봐도 최강 동안이다", "같이 촬영을 하면서도 나이 차이를 잊게 되고 심지어 동생이라는 착각이 들 때도 있다"라며 장나라의 동안 외모를 직접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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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나라가 동안 외모에 대한 의외의 스트레스를 밝힌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해 친남매 같은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장나라는 "사실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 한 번도 스스로 동안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기자분들이 동안 외모 수식어로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댓글에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며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과거 장나라가 '얼굴이 자글자글하다', '이목구비가 유치하다', '연예인 치곤 안 예쁘다' 등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말한 '3대 망언'이 밝혀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명에 나선 그녀는 "실제로 잔주름이 유독 많은편"이라며 "가족 전부 강아지상이라서 이목구비가 조금 유치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멤버들은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한편 정용화는 장나라의 첫인상에 대해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라서 진심으로 놀랐다"고 말했다. "장나라를 볼 때 마다 놀라는데 가까이서 봐도 최강 동안이다", "같이 촬영을 하면서도 나이 차이를 잊게 되고 심지어 동생이라는 착각이 들 때도 있다"라며 장나라의 동안 외모를 직접 증명해 보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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