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의 성과 '자산어보' 다시 1위
조연경 2021. 4. 13. 08:00
'자산어보'가 다시 1위 자리를 꿰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는 12일 803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6만359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10일과 11일 주말 1위를 기록한 '고질라 VS. 콩'은 3위로 떨어졌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는 여러번의 역주행을 반복하며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여전한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수는 적지만, 실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산어보'는 관객들을 조금이나마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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